李대통령, 동계패럴림픽 금·은 김윤지 선수에 "뜨거운 박수"

"크로스컨트리 여자 선수 사상 최초 메달…첫 출전서 눈부신 활약 이어가"

바이애슬론 김윤지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km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6.3.8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금메달에 이어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좌식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은메달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여자 선수 사상 최초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성과로 대한민국은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 순간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치겠다'던 포부 그대로 김 선수는 첫 패럴림픽 출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바이애슬론에서 보여준 정교함에 이어 폭발적인 힘으로 설원을 가르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진정한 설원 위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 기량으로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김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오늘 열릴 크로스컨트리 10㎞ 인터벌 스타트 경기에서도 특유의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또 한번 멋진 레이스를 펼쳐주리라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