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통과' 축하…지옥철 해결 큰 걸음"

"사업 속도 높이고, 골드라인 증편 등 필요 노력 더 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10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것에 관해 "김포골드라인 지옥철 해결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예타 통과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핵심 과제인 지하철 5호선 연장에 대해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을 지시했고, 조금 전 5호선 연장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발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 2월 27일 아침 김포골드라인을 탑승해서 김포와 인근 지역 주민분들의 출근길이 얼마나 힘든지 직접 체험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숨쉬기도 힘들 정도의 극심한 전철 혼잡은 '이동과 근로의 기본권을 옥죄는 문제'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주민들의 불편이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정부는 예타 이후 5호선 연장 사업 속도를 높이고, 골드라인 증편, 도로의 합리적 개선 등 필요한 노력을 더 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주민분들과 국회의원님들과 긴밀히 상의해서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앞서 기획예산처는 10일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2026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