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삼청동 공관 '오픈하우스' 추진…5월부터 대국민 개방

"공관은 업무 공간 넘어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청년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에서 열린 '젊은 한국 투어' 청년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6 ⓒ 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6년 중점 국정수행방향 중 대국민 소통 방안의 하나로 '삼청동 오픈하우스'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총리실은 "이번 조치는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의 공간적 의미를 국민께 소개하고 공적 공간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무총리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삼청동 오픈하우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후 토요일마다 그 대상 범위를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공관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며 "이번 공관 개방으로 국민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정부와 국민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