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차 종합특검 특검보에 권영빈·김정민·김지미·진을종 임명
3대 특검 미진한 부분·새로운 의혹 수사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2차 종합 특검(특별검사 권창영) 특별검사보(특검보)로 권영빈 변호사 등 4명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은 권창영 특검이 임명을 요청한 2차 종합특검의 특검보 후보자 중 권영빈(사법연수원 31기), 김정민(군법무관 15회), 김지미(연수원 37기), 진을종(연수원 37기)을 특검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차 종합특검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의 미진한 부분과 새로운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이다. 특검팀은 12·3 비상계엄 관련 사안 등 총 17개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한다.
시기는 '2022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씨의 2022년 대선 당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윤 전 대통령이 관련 혐의에 대해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는다면 당선은 무효 처리되고 국민의힘은 선거 보조금 약 400억 원을 국가에 반환해야 한다.
수사 인력은 특검보 5명, 파견검사 15명 이내, 특별수사관 100명 이내, 파견 공무원은 130명 이내로 정했다. 특검 포함 최대 251명 규모로, 이는 267명 규모였던 내란 특검과 비슷한 수준이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