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은메달' 황대헌에 "빙판 승부사에 뜨거운 박수"
"대한민국 쇼트트랙 은메달 축하"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은메달을 따낸 황대헌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빙판 승부사'의 침착한 레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은메달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황대헌 선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한 레이스 속에서도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낸 황대헌 선수는 진정한 '빙판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잠깐 반짝하는 스타가 아닌 오래 기억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처럼, 황대헌 선수의 땀과 열정이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힘차게 응원하겠다"며 "다시 한번 황대헌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함께 출전한 신동민 선수와 임종언 선수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황대헌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12초304로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2분12초219)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땄다. 황대헌과 함께 결선에 오른 신동민은 2분12초556으로 4위를 마크했고, 임종언은 준준결선에서 탈락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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