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일 정청래·장동혁 靑 초청 오찬…"與野 협력 당부"

157일 만에 국힘 대표와 회동…"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악수하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8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김근욱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찬을 갖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1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장 대표와 만나는 건 지난해 9월8일 이후 157일 만이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회동은 민생회복,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라며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여당, 야당의 책임 있는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 대통령의 여야 대표 회동에 대해 "새해를 맞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와대는 앞으로도 여야 지도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도약의 길을 국민과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