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언론의 부동산 가짜뉴스·악의적 왜곡 엄정 대응"

"정부 모든 수단 동원…언론이 객관적 자세 취해야"
"李대통령, 코스닥에도 관심 집중…제도 개선 필요"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9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장성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부동산 관련 가짜뉴스 생산·유포에 대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동산 가짜 뉴스라든지 왜곡, 선동 이런 부분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고 빠르게 대응해야 될 것 같다'고 지적하자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언론이 얼마나 객관적인 자세를 취해주느냐가 우리 국민의 인식과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실과 다르고 또 의도적·악의적으로 왜곡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주식시장 활황과 관련해서는 "코스피가 5000 이렇게 접근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날 정부 관계자들이 모였을 때 대통령님께서 코스닥 문제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집중하고 계신다는 얘기를 서로 나눈 적이 있다"며 "코스닥에 대해서도 코스피처럼 변화와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on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