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日수산물 수입재개 논의 없어…과학적 판단 우선"
대정부질의 국힘 주호영 질의 "논의된 바 없어"
"안전성 과학적 판단과 국민 공감 기초해 결정"
- 임윤지 기자,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장성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일본 수산물 수입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 "최근 일본 수산물 수입 재개 논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을 받고 "(언론 보도와 달리) 논의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주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당 인사들이 일본 수산물 수입에 반대했는데, 재개하려면 민주당 의원들부터 설득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 총리는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하느냐의 문제보다 일본 수산물이 충분히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판단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적 공감에 기초해 진행될 것"이라며 "관련 유해 요소가 실제로 우리 해안에 도달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일정한 과학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이 이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거론하며 설명 필요성을 제기하자, 김 총리는 "논의된 바 없다고 말씀드렸다"고 재차 강조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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