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BTS 광화문 복귀…K팝, 다시 세계 놀라게 할 것"
하이브서 타운홀미팅…"응원봉으로 지켜냈던 광장서 큰 의미"
"한류 뿌리는 자유민주주의…정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는 3월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컴백하는 것과 관련해 "응원봉으로 지켜냈던 광화문 광장에서 복귀 무대를 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 총리는 전날(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올해 BTS 완전체 복귀가 가져올 새로운 도약의 흐름 속에서 K팝은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자유가 우리 역사의 뿌리 같은 것이고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기에 오늘날의 한류가 있을 수 있었다"며 "한류의 뿌리는 자유 민주주의"라고 했다.
그는 이어 "K-팝 생태계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끈 중심에는 한국의 팬덤 문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산업 현장의 창의성과 혁신을 가장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파트너로서, 대한민국이 문화 선도 국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음 놓고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창작자 중심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등 다방면의 정책적 지원 및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그는 △안무연습실 △청음실 △녹음실 등 최첨단 제작시설을 둘러보며 K팝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연습실에서는 엔하이픈(ENHYPEN) 멤버들을 만나 안무 연습을 관람하며 현장의 열정과 에너지를 응원하기도 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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