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카타르 국왕과 통화…양국 협력 확대 공감대
취임 후 두 번째 통화…"국방·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협력 확대"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카타르 국왕과 통화하며 양국 간 협력 확대의 뜻을 같이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타밈 국왕과의 통화에서 한국과 카타르가 국방·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지난해 7월 22일 이 대통령과 타밈 국왕의 통화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뤄진 두 번째 통화다.
타밈 국왕은 카타르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국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한국이 카타르의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카타르에서 한국 기업들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중동을 비롯한 국제 분쟁에서 카타르가 보여온 적극적인 역내 중재자 역할을 주목하고 있다며 국제정세 안정을 위한 카타르의 건설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김 대변인은 "양 정상은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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