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조국 면담…혁신당 '사회대개혁위' 위원 3인 추천 합의

유보된 '혁신당 몫' 위원 추천키로

김민석 국무총리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총리 집무실에서 면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인 사회대개혁위원회에 조국혁신당 몫의 위원이 조만간 추가된다.

5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만나 혁신당 몫의 위원 3인을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사회대개혁위는 시민사회·정당·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위원회로 지난달 15일 출범했다. 시민사회와 정당의 문제의식을 제도적으로 구체화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실천 가능한 개혁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 총리는 "위원회에서 논의될 과제들이 더 폭넓은 정치적 참여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돼야 한다"며 "조국혁신당도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그동안 광장시민연대와 5개 정당 공동선언의 취지를 적극 반영한 운영을 요청해 왔다"며 "조국혁신당도 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당이 그동안 유보된 당 몫의 위원을 추천하기로 하면서, 위원회 구성은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위원회 활동에 대해 대통령에게 지속 보고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