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 강훈식 폴란드 출국…천무 공급 계약 체결할 듯
청와대 "강훈식 특사 자격으로 출국"
- 한재준 기자,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한병찬 기자 =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폴란드로방산 외교를 위해 출국했다.
29일 청와대와 방산업계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전날(28일) 특사 자격으로 출국했다. 청와대는 강 비서실장의 행선지를 밝히진 않았다. 다만 업계 등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천무 공급 계약을 위해 폴란드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비서실장은 폴란드 방문 기간 현지에서 열리는 천무 유도탄 공급 계약 체결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강 비서실장은 전략경제특사로 임명된 후 지난 10월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 11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및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방산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폴란드 방문출국은 특사 자격으로 세 번째 출국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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