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신임 감사원장에 김호철 전 국가경찰위원장 지명
민변 회장 출신
- 한재준 기자, 이기림 기자,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이기림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최재해 감사원장의 후임으로 김호철 전 국가경찰위원장을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감사원장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0기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감사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4년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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