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5년 만에 법정시한 내 예산 처리…협력해 준 野에 감사"
"경쟁할 땐 하더라도 국민 삶 위해 선의의 경쟁으로 힘 모았으면"
- 한재준 기자, 이기림 기자,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이기림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가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시한 내 합의 처리한 것과 관련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에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국회가 5년 만에 법정시한 내에 예산안을 합의처리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경쟁할 땐 하더라도 국민의 삶을 위해서라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힘을 모아가면 좋겠다"며 여야 협치를 당부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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