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해양수산비서관 문책성 면직 "청탁·출입 특혜"(종합)

"전체 직원 대상으로 청탁이나 특혜 제공 하지 않도록 지시"
"소속 직원들의 법령 위반 행위에 엄중 처리 방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 걸린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5.3.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한재준 기자 = 대통령실은 26일 대통령비서실 소속 해양수산비서관을 문책성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비서실 소속 1급 별정직 공무원이 타인의 이익을 위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청탁을 하고, 사적 관계를 이유로 특정인에게 대통령실 출입 특혜를 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대통령실은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청탁이나 특혜 제공 등을 하지 않도록 지시했다"며 "앞으로도 대통령실은 소속 직원들의 청탁, 특혜 제공 등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했다.

해양수산비서관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을 다루는 직책으로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됐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