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청와대 이전, 연내에 한다"
"아직 날짜나 시간을 정해놓진 않아"
청와대, 지난 1일부터 개방 종료
- 김지현 기자,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한병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9일 "청와대 이전을 연내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청와대 이전 계획에 대해 "아직 날짜나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연내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지난 2022년 5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 바 있다.
그러나 현 정부가 청와대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을 밝히면서 지난 1일부터 관람이 중단됐고, 정부는 청와대 이전을 위한 보안 및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mine12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