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검찰 개혁은 李정부 숙명…땜질식 아닌 한번에 제대로 해야"

"정치검찰로 가장 많은 피해 입은 대통령의 개혁"
"대통령도 정확·확실·섬세한 개혁 주문하고 있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한재준 한병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9일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의 숙명과 같은 개혁 업무"라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을 두고 "땜질식으로 여러 번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한 번 하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 검찰로 인해 가장 피해를 많이 본 대통령의 검찰개혁"이라며 "대통령께서 (검찰 개혁)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고 확실한, 그리고 섬세한 개혁을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마도 국회에서 공론화가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김민석 국무총리도 그런 취지로 국회와 상의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