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국민임명식 기점 '민생이 목적인 나라' 李정부 본격 시작"
"케데헌 파급효과 만들어야"…'한류 4.0' 확산방안 강구 지시
- 심언기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는 15일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이 예고된 것과 관련 "실질적인 이재명 정부의 출범을 맞이하는 뜻깊은 주"라고 11일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 두 달 동안 우리는 무너진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 왔다"고 회고했다.
강 비서실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충분한 논의와 준비 기간도 없이, 그야말로 개문발차로 출발해야 했던 시간이었다"며 "이제 국민임명식을 기점으로 '진짜 대한민국' '국민주권정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통령실은 국민의 뜻이 국정의 출발점이 되고, 국민의 삶이 정책의 목적이 되는 나라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 비서실장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류 4.0 시대'를 언급하며 이를 더욱 확산시킬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강 비서실장은 "로제의 아파트, 오징어게임,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인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국내 문화산업 전반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비서실장은 "창의적인 청년들이 만들어 낸 이번 한류 4.0의 흐름은 다시는 오지 않을 천재일우의 기회일 수 있다"며 "이 기회를 살려 대한민국이 전 세계적 대중문화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은 협력해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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