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지역사랑상품권, 8월4일 본회의 처리 목표…강선우 컴백 안돼"

"상품권 발행 국가지원 의무화, 신속과제로 대통령실에 제안"
"강선우, 일신상 사유로 사퇴…돌아오는 건 안돼"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는 24일 "지역사랑 상품권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가능하면 8월 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의 국가 지원 의무화를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할 것을 대통령실에 제안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명 상품권법이 지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 균형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운임제' 재도입을 담은 화물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안전운임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라며 "시범 실시 기간 중 혹은 실시 이후라도 안전운임제의 확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걸 정부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인세 인상 등 세제 개편안에 대해서는 "지난 정부 때 세수 구조가 완전히 무너져 내린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는 상황"이라며 "어떻게 회복하고 정상화할 것인가의 방향으로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국정기획위 기획위원직에서 나온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부직을 맡거나 혹은 일신상 사유로 사퇴를 하고 간 것"이라며 "다른 변수가 생겼다고 해서 국정기획위로 다시 돌아오는 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