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스웨덴 총리와 통화…"국방·공급망·문화 협력 증진 노력"

이재명 대통령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앞으로 더 강화해 나가자"
양 정상 "한반도 관련 사안 긴밀히 협력…빠른 시일에 관심사 논의하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카타르 국왕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울프 크리스터손 스웨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간 국방·안보, 공급망, 문화 분야에서 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크리스터손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크리스터손 총리의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1959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지속 발전해 온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앞으로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크리스터손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재개하고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주목하고, 국방·안보, 공급망, 문화 등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스웨덴이 중립국감독위원회로 활동하며 그간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해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며 "양 정상은 한반도 관련 사안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빠른 시일 내 서로 만나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