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국가 AI컴퓨팅센터 개소 전력…사업 참여자에 2.7조 지원"
"장애인 승강기 설치 규제 완화…자동차 정기검사 주말 운영시간 확대"
- 김유승 기자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총 4조 원 규모의 민·관 합작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2027년에 개소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센터 구축에 참여하는 사업자에게 최대 2조 7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전력계통 영향평가를 비롯한 행정 절차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AI 컴퓨팅센터는 AI 연산에 특화된 컴퓨팅 자원(GPU 등)을 제공해 학계와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라며 "학계와 기업의 시급한 기술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내 AI 컴퓨팅 서비스를 조기 개시하겠다"고 했다.
최 대행은 또 "국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관련 건축 법령상 규제를 완화해 소규모 건축물에 더 많이 설치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의료 대상자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병원 이용 시에도 치매 치료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대행은 "국민의 일상에 편의도 더해드리겠다"며 "자동차 정기검사 주말 운영 시간을 현행 토요일 13시에서 16시까지 연장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운영이 종료된 폐기물 매립장의 토지 용도를 확대해 주민여가 공간과 산업기반시설로 재활용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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