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업 지급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청년 마음 건강 위한 진료 충분히 지원"
"재외국민 안전시스템 강화…수영장 등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
- 김정률 기자,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려움을 겪는 청년 양육자를 지금보다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이 많이 늘었다. 양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적지 않아 양육비 선지급제를 조속하게 도입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마음 건강을 위한 상담과 치료를 받는 데 주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필요할 때 어려움 없이 상담과 진료 서비스를 받게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역량을 확실하게 키워나가겠다"며 "여러분이 세계 각국에서 경험을 쌓게 기회를 늘리는 한편, 해외에서 안전하게 배우고 보호받도록 재외국민 안전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 삶의 한 부분인 건강과 스포츠도 소홀함 없이 챙길 것"이라며 "운동하고 싶은데 경제적 이유로 이를 포기하는 국민이 없도록 수영장, 헬스시설 이용료 등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를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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