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지명
교육부 차관 오석환·보훈부 차관 이희완 내정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임 방통위원장 및 교육부·보훈부 차관에 대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의 김 위원장 지명은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의 사의를 받아들여 면직안을 재가한지 5일 만이다.
김 지명자는 법무부 장관 후보군에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 전 위원장이 사퇴하면서 방통위원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김 지명자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을 지난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중수부장 시절에는 당시 중수 2과장이었던 윤 대통령의 직속상관이기도 했다. 김 지명자는 윤 대통령이 존경하는 검사 선배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김 지명자는 윤석열 캠프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6월에는 권익위원장으로 발탁, 6개월 동안 권익위를 이끌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교육부 차관에 오석환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보훈부 차관에는 지난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때 참수리 357호 부정장 출신의 이희완 해군 대령을 각각 내정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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