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세대공감팀장에 30세의 온라인 홍보ㆍ소셜디자이너 출신 선발

최 연구위원은 앞으로 사회통합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실 산하의 세대공감회의를 운영하고 세대별 여론수렴 및 세대공감 정책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그는 공군본부에서 주간 웹진 '공감'을 창간했던 초대 편집장으로 공공매체로는 가장 많은 규모였던 70만명의 독자를 기록, 2006년 공군을 빛낸 인물상과 2007년 대한민국 PR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엔 아프리카 우물지원사업인 웰던프로젝트 소셜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앞서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연구원, 공공본부 온라인홍보팀장 등을 지냈다.

학ㆍ경력 등의 제한없이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총 238명이 응모했으며 직무수행계획서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비서관 등 면접관 5명으로 이뤄진 면접심사를 거쳐 최 연구위원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대통령실 측은 선발과정에서 소통능력과 홍보 및 기획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ji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