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韓-칠레 정상회담…文정부 첫 중남미 정상 방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2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양자회담장 부스에서 세바스티안 삐녜라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9.27/뉴스1

(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국빈방문 중인 세바스띠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내외를 맞아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15분 청와대 대정원에서 전날(28일) 방한 한 피녜라 대통령 내외의 공식 환영식을 개최한다.

문 대통령은 피녜라 대통령 내외의 국빈 방한 방명록 서명식에 자리한 후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한-칠레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양국 실질 경제 협력을 비롯, 한반도 및 중남미 정세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본관 접견실로 이동해 국빈방한 협정 및 양해각서 서명식에 임석하고 충무실에서 공동 언론 발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영빈관에서 피녜라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는 국빈 만찬을 주재한다.

피녜라 대통령의 방한은 2012년 3월 이후 7년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중남미 정상이 방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양 정상은 지난해 9월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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