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진섭 국가정보원 1차장…대북 정보 전문가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5일 국가정보원 1차장에 임명된 김진섭(58)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은 국정원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북한 정보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김 1차장은 경북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국정원에 공채로 발을 디뎠다.

이후 국정원 북한정보국장과 북한정보단장 등을 거치며 대북 정보분야 업무를 두루 다뤘으며, 현재 정보융합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김 1차장의 발탁 배경엔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최근 장거리미사일 발사 예고 등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대북 정보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이 우선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인사발표에서 "김 내정자는 국정원 공채로 입직, 국정원 북한정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정보융합비서관에 재직 중"이라며 "북한의 위협이 점차 거세지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국가 안보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정원 1차장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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