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 경제수석 내정자, 28억원 재산신고
2010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재직 당시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관 내정자는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이던 2010년 4월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전년대비 8652만원 늘어난 28억6831만원을 신고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조 내정자의 재산은 배우자 소유인 서울시 강남구 대치1동의 선경아파트(109.22㎡)가 12억3132만2000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조 내정자는 이 아파트에 대한 배우자 단독소유 신고를 부부 공동소유로 정정신고한 뒤 본인 명의의 재산 6억1649만3000원을 신고했다.
종로구 내수동 경희궁의 아침 3단지 오피스텔 3억4530만원은 배우자 명의로 등재됐다.
동산 재산으로는 본인 소유의 2004년식 옵티마 리갈과 배우자 소유의 2004년식 소나타 차량이 각각 609만원, 637만원 등으로 올라와 있다.
금융재산은 본인 명의로 농협, 우체국, 더블유상호저축은행, 솔로몬상호저축은행 등 9개 금융기관에 2억9796만8000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삼화상호저축은행, 농협, 국민은행 등에 3억7607만9000원을 예금하고 있었다.
또 장녀 명의의 중소기업은행 예금 18만4000원도 함께 신고됐다.
채무는 배우자가 소유 중인 경희궁의 아침 3단지 오피스텔 임대보증금 3000만원이 등재됐다.
이밖에 배우자 명의의 콘도회원권 1850만원도 올라와 있다.
부모 재산은 독립생활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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