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경험·전문성 살려 국민 편의 돕는다…사회공헌 사업 확대

참가자 내달 10일까지 모집…44개 사업·231명 선발

(인사처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계약·조달 업무를 담당했던 퇴직공무원이 중소업체 맞춤 상담원이 되는 등 경험과 전문성으로 국민 편의를 돕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이 확대 운영된다.

인사혁신처는 '2026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에 참여할 신규 참가자를 4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퇴직공무원 사업은 국민 안전·사회통합·행정혁신·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 총 56개 사업에서 466명의 퇴직공무원이 활동한다.

그동안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업 42개를 비롯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할 14개의 신규사업이 추가됐다. 신규 모집 대상은 지속 사업 외 총 44개 사업에서 23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은 관계성 범죄 점검 지원단, 화재 안전 취약자 안전 보살핌, 민간 시행 도로공사 품질·안전 지킴이, 수상·수중 시설 안전관리 체계 안착 지원,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 도우미, 방위사업 지원 등 취약계층 돌봄 및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 사업 등이다.

50세 이상 퇴직공무원 중 사업별 필요 자격을 갖춘 이들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업무지원체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기관의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퇴직공무원들은 각 기관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 등은 인사처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현장에서 수십 년간 갈고 닦은 퇴직공무원의 지혜와 경험이 다양한 행정 영역에서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