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국가공무원 공채 5351명 선발…5급 341명·9급 3802명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공고

지난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이 치러진 7월 19일 한 시험장 앞. (인사혁신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19/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을 통해 5351명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을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채용시스템이 통합·개선됨에 따라 시험 공고 및 원서접수를 기존 사이버국가고시센터가 아닌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341명, 외교관후보자 40명, 7급 1168명(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500명 포함), 9급 3802명이다.

필기시험은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3월 7일 △9급 4월 4일 △7급 7월 18일에 각각 치러진다. 다만 지난해 11월 제1차시험이 실시된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7급 공채의 경우, 기존 공고된 바와 같이 제2차 시험은 오는 24일, 제3차 시험은 3월 5~6일 시행된다.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한국사 과목은 내년부터 각각 별도 검정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올해까지는 5·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제1차시험으로 PSAT가 시행되지만, 내년부터는 별도 검정시험으로 분리된다.

한국사 과목은 올해까지 9급 공채 필기시험에 포함돼 시행되며, 내년부터는 국사편찬위원회 주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된다.

민간경력자·지역인재 등 인사처 주관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각 부처 주관 경력 채용 시험, 경찰·군무원 등 특정직 및 지방공무원에 대한 채용계획은 각 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정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인력확보에 중점을 두고 공채 선발계획을 수립했다"며 "국민을 위해 본인의 역량을 펼치고자 하는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