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의경 부활, 경찰 인력 배치 조정 후 필요할 경우 검토"
"최근 흉악범죄 사건 감안 다양한 정책 추진할 것"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국무총리실은 24일 "의무경찰(의경)제 재도입은 경찰 인력배치 조정 후에도 추가적인 보강이 필요할 경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날 흉악범지 예방을 위해 의경 제도 재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의경 제도를 최대 8000명 규모 수준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체적 방침도 내놨다.
총리실은 "정부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흉악범죄 사건을 감안해 국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 및 검토하고 있다"며 "우선 일상공간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의 치안활동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 경찰 인력배치를 대폭 조정하여 현장 중심으로 재배치하고, 경찰의 최우선 업무를 치안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 총리가) 담화문에서 언급한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 건은 이러한 조치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확보 차원에서 추가적인 보강이 필요하다면 의경 제도 재도입도 검토하겠다는 취지"라고 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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