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소방관·경찰관 격려…"국민 안전·치안에 각별한 관심" 당부

서울 동작소방서와 대림지구대 차례로 방문…경찰관과 대림동 도보순찰도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2022.9.8/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일선 소방서와 지구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민 안전과 치안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동작소방서와 대림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한 총리는 동작소방서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고 계신 동작소방서 관계자 및 전국의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8일 집중호우 시 사당동 아파트 옹벽이 붕괴되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동작소방서 관계자분들이 신속 대응해 준 덕분에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총리는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대형화재, 산불, 수해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화재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철도·지하철 역사 등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대림지구대에서 최근 경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자칫 범죄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현장에서 순찰과 교통지도 중인 영등포경찰서 경찰관들에게 무전으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본격적인 명절 연휴에 앞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더욱 애써달라고 했다.

한 총리는 경찰관들과 함께 대림동 차이나타운, 중앙시장, 다사랑공원 등을 도보순찰하며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 및 물가현황 등을 점검했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