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개나 소나 장관?…내가 본 용혜인은 함량 미달"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직을 수행할 그릇이 못 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관이 무슨 지나가는 개나 소나 하는 자리냐, 장관 할 사람이 그리도 없었냐"며 지난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사실을 꼬집었다.
또 "대구시 국정감사장에서 본 용 의원은 기형적인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만들어 낸 함량 미달 의원이었다"며 용 후보자에 대해 '실력 있다'고 방어에 나선 여권을 겨냥했다.
이어 "그런 함량 미달 비례대표 의원을 장관으로 지명하고, 그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 하지 않고 장관까지 하겠다'고 응석을 부리고 있다"며 "이런 코미디 같은 상황을 보고 있는 국민들은 얼마나 기가 차겠냐"라고 질타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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