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개표 끝나자…서울시의회 비례 1석, 민주→국힘
민주 80석·국힘 38석 확정…비례 의석 정정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6·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12대 서울시의원 118명의 정당별 구성이 더불어민주당 80명·국민의힘 3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더불어민주당 8석·국민의힘 7석으로 집계됐던 비례대표 의석은 국민의힘 8석·민주당 7석으로 뒤바뀌었다.
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 광역의원비례대표선거' 최종 개표 결과를 게시하면서 전날 발표한 비례대표 당선인 명단이 정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민주당 비례대표 8번 한기성 후보가 당선인 명단에서 제외되고 국민의힘 비례대표 8번 위성찬 후보가 새로 당선인 명단에 포함됐다.
제12대 서울시의원은 지역구 103명·비례대표 15명으로 구성된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지역구 73명·비례대표 7명으로 총 80명이며 국민의힘은 지역구 30명·비례대표 8명으로 총 38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75명·여성 4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 22명 △40대 33명 △50대 32명 △60대 29명 △70대 2명이다.
최연소 당선인은 1995년 6월생인 이인애 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1995년 12월생인 이광희(민주·양천3) 당선인이다. 최고령 당선인은 1954년 12월생인 김기덕(민주·마포4) 당선인과 1954년 7월생인 양평호(민주·강동4) 당선인이다.
직업별로는 △현직 서울시의원 33명 △정당인 52명 △전문직 13명 △사업가 8명 △교육인 3명 △기타 9명이다. 정당인에는 구의원이 포함됐으며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당시 기준이다.
당선 횟수별로는 △5선 1명 △4선 1명 △3선 12명 △재선 30명 △초선 74명이다.
최다선은 제5·8·10·11·12대에 당선된 5선 김기덕(민주·마포4) 당선인이다. 김인제(민주·구로2) 당선인은 제9·10·11·12대에 당선돼 4선 의원이 됐다.
3선 당선인은 민주당 소속 △이영실 중랑1 △강동길 성북3 △이상훈 강북2 △봉양순 노원3 △성흠제 은평1 △이병도 은평2 △이현찬 은평4 △이승미 서대문3 △임만균 관악3 당선인과 국민의힘 소속 △박중화 성동1 △이숙자 서초2 △이성배 송파4 당선인이다.
재선 의원은 민주당 18명·국민의힘 12명으로 총 30명이다. 비례대표를 포함한 초선 의원은 민주당 51명·국민의힘 23명으로 총 74명이다.
제12대 서울시의원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다. 서울시의회는 다음 달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오후 10시까지 연장된 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투표함 반출을 막으면서 약 2000명분의 투표지가 담긴 투표함 2개의 개표가 지연됐다.
경찰은 투표 종료 약 33시간 만인 이날 오전 투표함을 반출했으며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개표를 진행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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