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재선 성공…재건축 드라이브 이어간다
- 이비슬 기자,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한지명 기자 = 3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양천구청장에 이기재(58)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 기준 개표율 99.96% 상황에서 이 후보는 52.87%를 득표해 47.12%를 얻은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 후보는 현 양천구청장으로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구정을 이끌게 됐다.
1968년생인 이 후보는 연세대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구청장 재임 기간 목동아파트 14개 단지와 신월시영아파트 정비계획 완료, 신정차량기지 이전 및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업무협약 체결,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착공, 대장홍대선 착공 등을 추진했다.
또 목동운동장·유수지 통합개발을 통한 목동 MICE 단지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최초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 재산세 감면 정책을 시행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해 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재건축·재개발 완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 교육도시 위상 강화,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재건축·재개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 구축 △양천구 이주안정지원센터 설치 △목동선·강북횡단선·수도권서남부선 추진 △신정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 통합개발 △목동운동장·유수지 통합개발을 통한 목동 MICE 단지 조성 △양천형 공공순환버스 운영 △양천교육지원센터 확대 운영 △통합보훈회관 신축 추진 등이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