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장 새 얼굴에 국힘 김경대…구청장 재수 끝 당선

김경대 국민의힘 서울 용산구청장 당선인(중앙선관위 제공)
김경대 국민의힘 서울 용산구청장 당선인(중앙선관위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한지명 기자 = 3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용산구청장에 김경대(54)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4시 19분 기준 개표율 95.82% 상황에서 김 후보는 51.41%를 득표해 46.87%를 얻은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후보는 용산구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두 번째로 용산구청장직에 도전했다.

1972년생인 김 후보는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해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 공채 37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용산구의회 제4·5·7대 의원을 지내며 3선 구의원으로 활동했다. 도시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 현안 해결과 도시개발 정책에 주력해 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용산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 교육·복지 개선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용산개발 신속추진단 설치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지원 △경부선·경의중앙선 철도 지하화 추진 △신분당선 보광역 신설 추진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추진 △용산전자상가 AI·ICT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국제업무지구 내 종합병원 유치 △국제업무지구 연계 교육·연구 허브 조성 등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