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김영환,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출석…"민주주의 위배"
김영환 "충북지사만 공천배제, 당이 답변해야"
-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서울 남부지법은 23일 오전 10시 40분에 6·3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낸 공천 배제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을 진행한다.
6·3 지방선거 공천에서 자신을 배제(컷오프)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결정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처분 신청 심문에 출석했다.
김 지사는 "왜 충북도지사만 찍어서 공천배제를 한 것인지 당이 답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공천 배제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 지사는 "우리 당에서 1위인 현역 도지사를 컷오프 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위배되는 폭력적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충북지사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됐는데 현역 광역단체장 가운데 첫 사례이다.
김 지사는 결정이 자의적이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공관위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고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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