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법 파기환송 "잘된 판결" 46% "잘못됐다" 42%
중앙일보 여론조사…2030은 '잘된 판결' 과반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에 대해 '잘된 판결'이라는 응답이 '잘못된 판결'이라는 응답보다 근소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와 30대에서는 ‘잘된 판결’이라는 응답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독 높았다.
6일 중앙일보가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판결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잘된 판결’이라는 응답(46%)은 ‘잘못된 판결’이라는 응답(42%)보다 근소하게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 이틀 뒤인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세대별로 보면 20대와 30대에서 '잘된 판결'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20대의 경우 '잘된 판결'은 51%, '잘못된 판결'이 24%였다. 30대에서는 '잘된 판결' 56% '잘못된 판결' 30%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7.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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