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한동훈 경북대 '反韓집회' 피해 지하로 이동? 악의적 가짜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시대를 바꾸자, 개헌'을 주제로 열린 경북대학교 청년 토크쇼에 참석해 자리를 찾고 있다. 2025.3.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시대를 바꾸자, 개헌'을 주제로 열린 경북대학교 청년 토크쇼에 참석해 자리를 찾고 있다. 2025.3.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 친한계인 박상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한동훈 전 대표가 시위대를 피해 도망치듯 '뒷문으로', '지하통로'로 이동했다는 일부 보도를 "악의적인 가짜 뉴스다"며 발끈했다.

박 위원장은 19일 오후 SNS를 통해 "종합편성 방송과 대구지역 유력지가 어제 경북대 강연을 간 한동훈 대표가 반한집회를 피해 지하로 출입했다는 가짜뉴스를 내보냈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이는 너무 심한 수준의 악의적 가짜뉴스"라며 "한동훈 대표는 당당히 지상으로 출입했으며 그 영상도 버젓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동훈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 주변에 모여들고 있다. 2025.3.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어 "왜곡된 보도에 '영상이 있다' '아니다'고 알리자 이번엔 '지하'가 아니라 '뒷문으로 출입했다'고 하더라"며 "한 대표가 출입한 문은 뒷문이 아니라 경북대 북문으로 언제부터 북쪽이 뒤쪽이 됐냐"고 따졌다.

이에 박 위원장은 "(친한계 유튜브 소통채널인) UNDER73을 통해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한동훈 대표의 경북대 출입 장면 영상을 방영하겠다"며 가짜뉴스도 정도껏 하라고 쏘아붙였다.

박 위원장이 언급한 경북대 북문은 통행량이 많아 사실상 정문 노릇을 하고 있는 곳으로 학생회관과 가깝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