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이재명 2심 유죄시 불출마 요구? 친명·비명 아닌 오직 국민 뜻에"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로 평가받고 있는 이인영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대선 출마 여부는 법원이 아니라 국민과 당원의 뜻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86세대 대표주자로 5선인 이 의원은 14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가 3월 중순쯤 나올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 "사법부가 어떤 일정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결말을 낼지 잘 모르겠지만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만약 2심에서 유죄 (피선거권 박탈형인 벌금 100만 원 이상· 1심에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형)가 나온다면 비명계가 이 대표 불출마 요구할 가능성이 있냐"고 묻자 이 의원은 "이는 오직 국민의 뜻에 달려 있는 것 아니겠냐"며 "지지자들의 의지, 당원들의 주권적인 열망 등이 결정할 문제이지, 친명이냐 비명이냐로 볼 문제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 의원은 86세대 대표주자로서 대권 도전 꿈이 있냐는 물음에 "학생 시절부터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 한다면서 살아왔기에 지위나 위치를 떠나 나라와 사회, 겨레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다 하겠다"며 확답을 피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