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인수위, 국민 궁금증 해소에 관심 기울여달라"

"정부조직개편안, 의워들과 충분한 논의 후 상임위에서 잘 설득할 것"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이한구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2013.1.28/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의 연석회의에서 "이제 대부분 정리가 됐을테니 앞으로는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좀 더 관심을 기울여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연석회의 모두 발언에서 "과거 패턴에 익숙한 언론으로부터는 인수위가 소통 부족이라는 지적을 받았지만 그동안 정부로부터 보고받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혼란을 초래하는 것을 피하고자하는 깊은 뜻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늘 연석회의는 당과 인수위, 국회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서 국민과 국회를 존중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큰 관심사인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지난번 의원총회에서 강석훈 의원이 대강 설명은 했지만 좀 더 자세한 배경과 취지설명이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내일 정부조직개편안이 당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있는데 저희도 당 내에서 의원들과 충분히 논의해서 관련 상임위에서 잘 설득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이것뿐만 아니라 인사청문회와 다른 법안 처리가 있고 해서 정부 출범을 위한 인프라를 까는데 굉장히 바쁜 시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정부조직개편안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당이나 국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으면 기탄없이 말해주면 저희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이 행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을 같이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br>

ggodu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