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

이상일 대변인은 지난 4·11 총선에서 중앙 선대위 대변인으로 영입돼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20여년간 중앙일보에 몸담으면서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 중앙선데이 정치에디터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이다.

총선이 끝난 뒤에는 이례적으로 초선 경력에도 곧바로 당 대변인이 됐다. 이후 박근혜 대선 후보의 경선 캠프에서도 대변인을 맡아 박 후보의 신뢰를 확인했다.

전남 함평 출신으로 부친은 신민당과 통일민주당 소속으로 3선(9·10·12대)을 한 고(故) 이진연 전 의원이다.

△전남 함평(1961) △서울고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 △연세대 경영대학원 졸업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중앙일보 정치데스크·논설위원 △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변인

chach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