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깊이 근신하며 사회 기여할 바 찾겠다"
김용민, 11일 밤 트위터·동영상 통해 낙선인사
44.2%의 득표율로 이노근 새누리당 후보에게 패한 김용민 노원갑 민주통합당 후보가 트위터를 통해 낙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11일 밤 11시35분께 자신의 트위터(@funronga)에 글을 올려 "존경하는 노원갑 유권자 여러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여러모로 부족하고 허물 많은 사람에게 분에 넘치는 지지를 표해주셨습니다. 평생의 빚으로 안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한 김 후보는 이어 "또한 역사의 진전에 별 도움이 못된 터라 지지자 여러분에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깊이 근신하며 이 사회에 기여할 바를 찾겠습니다"고 밝힌 김 후보는 "이만 인사드립니다"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어 올린 트윗에서 김 후보는 "지난 몇일의 기록"이라며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4·11 총선 선거운동 기간 김 후보의 활동과 그가 만난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막말 파문이 불거진 뒤 눈물로 사과하는 모습을 비롯해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인사하는 현장, '나는 꼼수다' 멤버들의 지원 현장과 팬들의 응원 등도 기록돼 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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