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힘과 손잡고 '수도권 주거혁신포럼' 띄운다…李정부 부동산 겨냥
30일 출범…이준석, 조정훈 국힘 의원과 공동대표 맡아
- 손승환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경기 화성을)과 국민의힘 수도권 의원들이 참여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수도권 주거혁신포럼'(이하 포럼)이 30일 출범한다.
29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포럼은 다음 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포럼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검증하고 공급·금융·세제·정비 사업을 아우르는 주거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대표는 이 의원과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서울 마포갑)이 맡는다. 또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을)이 책임연구의원으로 참여하며, 국민의힘 권영세·유의동·배준영·조은희·김소희·김재섭·서명옥·최수진 의원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등 야권의 수도권 의원들도 이름을 올렸다.
창립총회에서는 유현준 건축가가 '수도권 부동산·도시 문제와 주거의 미래'를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다. 주택 가격과 공급 문제를 넘어, 인구와 생활방식 변화에 수도권의 도시 구조와 주거 공간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향후에는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의 효과와 부작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대출과 거래 규제가 실수요자에게 미친 영향,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의 실행 가능성,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가로막는 제도적 요인, 전월세시장과 부동산 세제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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