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늘 미래대응기금 운용·지방교부세 개편 관련 당정협 개최

김민석 및 윤호중·박홍근 장관 참석…추미애 등 광역단체장도 합류
K-자본시장 특위 실무 당정협도 개최…주가누르기 방지법 등 논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28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미래대응기금 운용 및 지방교부세 개편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8시에 민주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갖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28일) "(당정협의) 안건으로 미래대응기금 추진 방향 보고 및 토론을 기획예산처에서 준비하게 된다"며 "지방교부세 현안 및 지방정부 동향 보고와 토론과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준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김민석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이 이번 당정협의에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한다.

또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전재수 부산시장, 박찬대 인천시장 등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한다.

미래대응기금은 정부가 내년에 신설할 예정인 기금이다. 기금 규모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법인세 증가와 증시 활황 등으로 인한 초과 세수 활용 방식에 따라 200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30분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실무 당정협의회도 열린다.

당정협의회에는 K-자본시장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재정경제부, 국세청, 금융위원회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주가누르기 방지' 관련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개편 방안, 자본시장 체질 개선 방안 추진 경과 및 자본시장법 입법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gw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