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일 미래대응기금 당정협…지방교부세 개편 논의도

김민석 대표 및 윤호중·박홍근 장관 등 참석…추미애도 합류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2026.8.28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내년에 신설할 예정인 미래대응기금 운용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과 관련한 당정협의가 내일(29일) 정책위 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정협의) 안건으로 미래대응기금 추진 방향 보고 및 토론을 기획예산처에서 준비하게 된다"며 "지방교부세 현안 및 지방정부 동향 보고와 토론과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서는 김민석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이 이번 당정협의에 참석한다.

정부 측 인사로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전재수 부산시장, 박찬대 인천시장 등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한다.

한편 미래대응기금은 정부가 내년에 신설할 예정인 기금이다. 기금 규모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법인세 증가와 증시 활황 등으로 인한 초과 세수 활용 방식에 따라 200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gw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