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李 배출' 인천서 예산정책협의…"중앙·지방 함께가자"

박찬대 "李정부 성공, 인천이 만들 것"
김민석 "당의 과제란 마음으로 받아 안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2026 더불어민주당 인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2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남해인 김지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냈던 인천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시청에서 열린 예정협에서 "인천은 우리 민주당과 인연이 깊은 도시"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일했던 곳이 바로 인천"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인천시민의 선택은 중앙과 지방이 한 방향으로 가라는 요구"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인천이 먼저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 바이오 과학기술원 설립 △강화 평화 경제 국가거점 조성 △2028년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국비 지원 △인천 M버스 준공영제 전환 및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박 시장, 대통령, 송영길 전 대표를 배출한, 우리가 만들려는 선도 국가 대한민국의 입구인 인천을 정말 제대로 도약시켜야 하겠구나 하는 사명감을 온몸으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박 시장께서 조금 전에 말해주신 여러 가지 과제는 당의 과제라는 마음으로 받아 안겠다"며 "인천 국비 10조 시대를 열었는데, 당과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의원님들께서 원팀으로 국회와 예산 당국을 부지런히 설득해 주신다면, 오늘 건의해 주실 사업도 더 힘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