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오늘 韓 총리와 만찬…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첫 접견

조계종 진우스님·태고종 상진스님 예방

한성숙 국무총리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정애 사무총장, 김 대표, 한 총리, 강 비서실장, 한병도 원내대표. (공동취재) 2026.9.13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지도부와 함께 한성숙 국무총리와 만찬을 통해 입법과제 등 현안을 논의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저녁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사무총장, 최고위원단 등 민주당 지도부와 서울 총리공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기국회의 국정과제 입법 전략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김 대표는 최근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정기국회 최우선 입법으로 메가특구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며 "미래대응기금은 정부 쌈짓돈처럼 쓴다면 저부터 반대할 것이다. 여야가 의논하고 국민이 동의하면 기금 사용 목표를 적절히 조정하자"고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만찬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를 국회에서 접견한다. 스틸 대사가 지난 7월 30일 부임한 뒤로 여야 지도부를 공식 예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미 간 경제·통상 문제를 포함해 의원 외교나 한미 동맹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현안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가 거론될 수 있어 주목된다.

김 대표는 이후 오후 3시와 4시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인 상진스님을 각각 예방할 예정이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