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책위의장, 오늘 민생정책 연석회의…내년도 예산안 등 논의

첫 회의 이후 약 2주만…격주로 만나 정책 방향 설정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9.1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15일 약 2주 만에 다시 민생정책 연석회의를 열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논의에 나선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민생정책 연석회의를 연다.

민주당에선 권 의장과 민병덕·허영 수석부의장, 허성무·박희승 상임부의장이, 국민의힘에선 임 의장과 박수영·김미애·김은혜 정책위 부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야 정책위는 정기국회 첫날인 지난 1일 상견례에서 '협치'를 다짐하고 격주로 만나 공통의 정책 방향을 설정·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연석회의에선 2027년도 예산안 관련 내용을 포함해 민생 법안 처리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권 의장은 지난 연석회의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며 "여야가 함께 처리할 수 있는 현안은 빠르고 확실하게 민생 성과로 만들어내자"고 밝혔다.

임 의장은 "쟁점 법안은 충분히 숙의하고 필요한 보완 입법에는 함께 협력하자"라며 "지방선거에서 양당이 공통으로 국민께 약속한 공약부터 함께 입법화하고 각 당이 준비한 정책과 법안을 펼쳐 놓고 교집합이 되는 민생 법안부터 추려서 빠른 시일 내에 통과시키자"라고 제안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