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내일 김민석 대표와 만찬…정기국회 입법과제 등 논의

여당 지도부 참석

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9.13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춘천=뉴스1) 서미선 장성희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15일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을 통해 입법과제 등 현안을 논의한다. 지난 13일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 뒤 이틀 만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총리는 15일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사무총장, 최고위원단 등 민주당 지도부와 서울 총리공관에서 만찬을 하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기국회에서의 국정과제 입법 전략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 등도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최근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정기국회 최우선 입법으로 메가특구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며 "미래대응기금은 정부 쌈짓돈처럼 쓴다면 저부터 반대할 것이다. 여야가 의논하고 국민이 동의하면 기금 사용 목표를 적절히 조정하자"고 밝힌 바 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강원 춘천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 뒤 기자들과 만나 "총리실에서 제안이 온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은 총리실 (쪽을 통해) 알면 좋을 것"이라며 "비공개 (진행)"이라고 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