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표정]'금식기도' 김용민, 모처에서 휴식중

캠프관계자는 투표율 상승에 승리 기대감 밝혀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노원갑)가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1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동신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금식 기도'를 하며 선거운동을 해왔던 김용민 서울노원갑 민주통합당 후보는 11일 오전 투표를 마친 후 오후 4시 현재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김 후보가 새벽기도를 마치고 투표에 참여했다"며 "현재 외부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말을 아끼며 갈라진 목소리로 "캠프 관계자들과 말씀을 나누시라"고 말했다.

김 후보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공식투표율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으로 노원갑 투표율은 46.9%다. 

캠프 관계자는 "부재자 투표까지 합하면 투표율이 57~58% 정도는 되지 않겠냐"며 "55% 이상이면 충분히 승산있다"고 밝혔다. 또 "오후 들어 젊은 사람들이 투표소를 많이 찾고 있다"며 "그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개표가 시작되기 전 선거사무소로 돌아와 관계자들과 개표 방송을 지켜볼 예정이다. 캠프관계자는 '나는 꼼수다'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IN 기자의 합류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theok@news1.kr